[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한글을 쓰는 찌아찌아족의 영상편지에 감동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여주 '대왕 세종 나랏말싸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세종대왕릉의 원찰인 신륵사에서 여주 쌀을 걸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아보기 위한 '세종대왕 퀴즈'를 했다.
제작진은 한글을 표기문자로 활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부족인 찌아찌아족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고 그들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찌아찌아족은 우리와 뜻은 다르기는 하나 한글을 쓰고 있었다.
멤버들은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가슴 뭉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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