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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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강동원 아역 이효제, 51K와 전속 계약…소지섭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6.10.14 14:03 / 기사수정 2016.10.14 14:03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역배우 이효제가 소지섭과 한솥밥을 먹는다.

14일 소속사 51K는 "실력파 아역 배우 이효제가 51K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영화 '사도'를 통해 소지섭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효제가 그 인연으로 소지섭과 한솥밥을 먹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역 배우 이효제는 '사도'(감독 이준익)에서 정조 역으로 등장한 소지섭의 아역을 맡아 소지섭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똑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이효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이효제는 2014년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사도'에 이어 2015년 '극비수사'와 '검은 사제들', 2016년에는 '덕혜옹주'에 출연, 아역답지 않은 밀도 높은 연기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이효제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13살의 성민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더욱이 이효제는 앞서 '검은 사제들'에서 가슴 아픈 과거 트라우마를 지닌 강동원의 아역을 맡아 높은 싱크로율을 드러낸 바 있어 강동원과의 두 번째 인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효제는 영화 '홈(HOME)'을 차기작으로 결정,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51K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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