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0 06:33 / 기사수정 2016.10.10 06: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정동하가 아낌없이 보여주고 복면을 벗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가왕 방어전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는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절절하게 열창했다. 아쉽게도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에 가왕 복면을 내줬지만 아쉬움이 없는 무대였다. '에헤라디오'의 정체는 부활 보컬 출신 가수 정동하였다.
정동하는 "정말 이 시간이 영원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정동하의 무대는 이럴 것이다 하는 선입견이 생긴 것 같아서 자유로워지고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하고 싶었다", "나와도 괜찮을지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 판정단은 "오늘 제일 잘했다", "에헤라디오만의 특별한 무대가 있다. 나비효과 같이 큰 파장이 돼 심장을 헤집어 놓는다", "오늘 노래가 최고였다", "완벽한 절제미가 돋보였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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