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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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정일우에 이별 선언 "난 안 어울려"

기사입력 2016.10.01 23:4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과 정일우가 이별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마지막 회에서는 수술에서 깨어난 강회장(김용건 분)이 강지운(정일우)를 떠나지 않은 은하원(박소담)과 마주쳤다.

이날 은하원은 "암담한 현실이 오더라도 지운이를 향한 마음을 지켜낼 자신이 없다면 그 마음은 꺼내 놓지도 말아라"라고 말하는 강회장의 말에 자신감을 잃었다.

이어 그녀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강지운의 소식을 듣고서도 그를 찾아가지 않았다. 그러자 완전히 몸을 회복한 강지운은 가장 먼저 은하원을 찾아갔다. 

강지운은 은하원을 붙잡으며 "눈 떳는데 넌 온데간데 없었다. 내일이면 오겠지. 퇴원하면 오겠지.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다. 내 곁에 있어줘라"라고 애원했다.

이에 은하원은 "난 돈 때문에 네 곁에 있었던 거다. 회장님이 너만 포기하면 대학 등록금, 돈, 유학 모두 지원해 준다고 하셨다. 네가 있는 세상과 난 안 어울린다. 그래서 네가 아니라 내 미래를 선택한거다"며 자신을 붙잡는 강지운에게 거짓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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