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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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나다, 파이널까지 진출…전소연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6.09.24 00: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나다가 전소연을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9회에서는 세미파이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지담과 자이언트 핑크가 본선 1차 공연 3라운드는 대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육지담은 악플을 본다는 아버지의 말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육지담의 아버지는 "항상 전쟁터에 혼자 있는 느낌이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육지담은 가사를 틀리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절 좋아해주시는 분보다 절 비난한 분들이 많지 않냐. 오늘 절 솔직하게 얘기하고 토닥여주고 싶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힌 육지담은 무대를 통해 자신의 아픈 속내를 드러냈다.

다음은 "오늘 실수 없이 하고 내려오자란 생각이다.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 같다"던 자이언트핑크의 무대. 면도와 함께 꾸민 무대는 자이언트 핑크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자이언트 핑크는 262표를 받으며 38표를 받은 육지담을 누르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육지담은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전소연, 애쉬비, 자이언트 핑크가 각각 미료, 나다, 육지담에 승리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상황. 그러나 MC 양동근은 "세미 파이널 진출자는 총 4명"이라며 "라운드별 패한 3명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다 득표 래퍼 1명은 세미 파이널에 진출한다. 마지막 세미 파이널 진출자는 352표를 받은 나다였다. 173표 육지담, 170표 미료는 탈락했다.  

본선 1차 최다 득표 자이언트 핑크가 세미파이널 대진을 결정했다. 전소연과 나다, 자이언트 핑크와 애쉬비가 대결하게 됐다. 먼저 전소연과 나다의 대결. 전소연의 발랄함과 나다의 강렬함이 맞붙었다. 나다는 쿤타와 던밀스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애쉬비와 자이언트핑크의 대결도 이어졌다.

나다가 171표로 44표 차이로 전소연을 누르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탈락한 전소연은 "19년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3개월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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