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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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마법, '거울나라의 앨리스'서도 통하나

기사입력 2016.08.29 16:5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팀 버튼의 마법은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감독 제임스 보빈)에서도 통할까.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디즈니 클래식을 실사화해 라이브 액션의 새로운 장을 펼친 '정글북'에 이어 디즈니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라이브 액션 작품이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전세계 10억불의 흥행 신화를 일으킨 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성공으로 다시 의기투합한 제작진이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야기를 화려한 영상미로 구현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작품은 루이스 캐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더해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또한 최첨단 시각효과는 상상 속 세계인 이상한 나라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실제처럼 완성해냈다.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앨리스의 스펙타클한 시간여행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팀 버튼이 이번엔 제작을 맡아 디즈니와의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전편의 흥행 주역들이 총 출동했고 사챠 바론 코헨이 시간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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