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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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포토] 여유로운 우사인 볼트 뒤에서 괴로워하는 선수들

기사입력 2016.08.18 17:11 / 기사수정 2016.08.18 17:1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번개보다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가 여유롭게 200m 결승 진출에 성공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사인 볼트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육상 2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9초78을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후 우사인 볼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번에 한 걸음씩"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른 경쟁자들이 온 힘을 다 끌어모으며 뛰고 있는 반면 여유롭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결승선에 골인하는 우사인 볼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우사인 볼트는 지난 15일 육상 1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이번 대회 200m와 400m 계주의 금메달도 노리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우사인 볼트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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