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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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SMAP 향후 방향은? 現 소속사서 솔로활동

기사입력 2016.08.14 13:4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일본 국민그룹 SMAP 멤버들이 현 소속사에서 솔로로 활동할 예정이다.

14일 SMAP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SMAP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SMAP이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데뷔 25년 만에 해체한다고 밝혔다. 

SMAP 멤버들은 각각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기무라 타쿠야는 "솔직히 억울하다"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많은 분들을 무시한 채 해체라는 것은 정말 한심한 결과가 돼버렸다.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해체에 대한 유감을 전했다.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서 향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MAP은 1991년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본 국민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멤버들 모두 명확한 인지도와 개별 활동으로도 톱스타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기에 일본은 물론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도 해체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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