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0:16
경제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일 효율성도 높여… 협업 솔루션 ‘밋톡’

기사입력 2016.06.23 13:40 / 기사수정 2016.06.23 13:4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몸이 서너 개라도 부족한 김 부장. 하루에도 수십 개의 업무 요청과 외부 미팅으로 분주하지만 사내 메신저 덕분에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가 일의 세분화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에 새롭게 구축된 사내 메신저가 업무에 편리한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고, 모바일과 PC 기능이 동일해 많은 사람과 협업을 할 때 능률이 오른다"며 "기존의 메신저 시스템이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기업 내 소통 및 협업 플랫폼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사실상 국내 기업 메신저 시장은 시스템 및 기능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상태였다. 그러나 일반 메신저 시장의 활성화가 이뤄짐에 따라 기업 메신저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티온소프트가 개발한 사내 메신저 '밋톡(Meet Talk)'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보안성, 업무 효율성, 혁신성 등 기업 메신저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용 카카오톡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용이 간편하고, 조직도, PC 사용 여부, 쪽지, 메시지 회수, 일정 공유,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가장 우려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송 데이터 암호화, 분실 단말 원격 제어, 모바일 문서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과 같이 내부망에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에는 패키지 제품도 제공하고, 사내 구축이 여의치 않은 중소기업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온소프트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메신저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는 가운데, 밋톡은 기업 메신저의 혁신을 주도한다"며 "일반 메신저 수준의 높은 품질과 업무에 편리한 특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밋톡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밋톡은 LG디스플레이, LG전자, H금융그룹, 공군 본부 등에 구축된 바 있고, 최근에는 휴맥스에 시스템을 안착시켰다. 더불어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3개월 만에 130개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기업 메신저의 제2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