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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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종현 "낚시, 여자가 싫어하는 취미 1위" 자폭

기사입력 2016.06.18 11: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종현이 여자친구 없는 이유를 '낚시'로 돌렸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전혀 다른 직종의 정준영, 이종현, 최태준 세 사람이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며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다.

세 사람은 평소에 세 사람이 만나면 대체 뭐 하고 노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멍 때리거나 낚시를 한다"고 대답했으며, 이종현은 "물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종현의 SNS에는 정준영과 다녀온 낚시 여행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기도 하며 서로의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낚시에 푹 빠진 세 사람에게 "결국엔 지금 여자친구가 없다는 얘기 아닌가?"라는 MC들의 질문이 돌아왔고, 이종현은 "아무래도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친구 취미 1위가 낚시다"라고 자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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