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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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성' 최정원 "배우·스태프 없었다면 못 해냈을 것"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6.06.10 07: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정원은 10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쉬움 가득한 끝인사를 전했다.
 
최정원은 “'마녀의 성'에 출연한 배우들과 감독, 작가님, 현장 스태프가 아니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 살인적인 추위를 견디고 따뜻한 계절이 오기까지 7개월동안 고생한 배우 스태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정원은 “오단별이란 인물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내게 많은 가르침을 줬다. 긍정의 힘으로 어려운 환경 속 한 번도 좌절하지 않는 모습은 촬영 내내 용기를 줬다"고 오단별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긍정적이지만 아픔과 슬픔 많았던 오단별을 위로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의 성' 마지막회는 1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지호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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