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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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이적료 톱10 평점 "손흥민 6.5…데파이 3"

기사입력 2016.05.17 09:3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24,토트넘)에 대해 무난한 평가를 남겼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적료 톱10 선수 시즌 평가를 내렸다. 지난해 여름 2200만 파운드(약 400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이적료 순위 9위에 해당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첫 홈경기였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골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면서 "이후에는 지난해 연말 왓포드전까지 골을 넣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됐다"고 총평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시즌 평점으로 10점 만점에 6.5점을 부여했다. 

이적료 톱10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이는 3600만 파운드(약 650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앙토니 마샬로 8.5점을 받았다.

이어 5400만 파운드(약 92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케빈 데 브루윙(맨체스터시티)이 8점을 기록했다. 그 뒤로 로베르토 피르미누(7.5점·리버풀), 손흥민, 니콜라스 오타멘디(6.5점·맨시티), 라힘 스털링(6점·맨시티), 모르강 슈나이덜린(6점·맨유), 크리스티안 벤테케(5.5점·리버풀), 페드로(5점·첼시), 멤피스 데파이(3점·맨유) 순이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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