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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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오픈 베타, 전세계 970만 명 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6.05.13 16:23 / 기사수정 2016.05.13 16:2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1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픽업 앤 플레이(pick-up-and-play)’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오픈 베타에 전세계 97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가, 역대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큰 규모의 오픈 베타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에서 5월 11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은 49억 분(8,100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3,700만 회가 넘는 매치에 참가하며 심도 있는 협동을 기반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겼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이토록 많은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오버워치를 즐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버워치 오픈 베타의 목표는 정식 출시 전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PC와 콘솔에서 오버워치를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었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오픈 베타를 즐긴 모두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버워치에는 각자의 고유한 무기와 놀라운 능력을 지닌 21명의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서로 격돌한다. 블리자드의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는 5월 24일부터 Windows® PC와 PlayStation™ 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예약 구매 페이지에서 지금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해 다가올 전투를 준비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한국어(PC 한정)는 물론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 및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로 현지화되어 출시된다. 오버워치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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