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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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어지러움증으로 2회 교체

기사입력 2016.04.26 19:11 / 기사수정 2016.04.26 19:3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박정권이 어지러움증으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박정권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낸 박정권은 2루를 밟자마자 고개를 숙였다. 한동안 통증을 호소하던 박정권은 2회를 김성현의 안타로 홈을 밟았지만, 2회말 수비 때 최승준과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박정권이 어지러움증을 느껴 교체됐다. 선수 보호차원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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