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1
연예

'미세스 캅2' 김민종·김성령, 인질극+총격전 끝에 이재용 체포

기사입력 2016.03.27 22:16 / 기사수정 2016.03.27 22:1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이재용을 체포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8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과 박종호(김민종)가 조희철(이재용)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조희철이 탄 배를 찾아냈지만, 선원은 "이 배는 중국 국적 배다. 한국 경찰이 수색하려면 영장이 있어야 한다"라며 수색을 거부했다.

조희철은 배 안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서울청 강력 1팀이 배를 수색하려고 합니다"라며 사정했고, 배후세력이 있음을 드러냈다.

또 고윤정은 배에 올라탄 뒤 경찰을 향해 총을 겨눴다. 고윤정은 "나 지금 경찰 살인미수야. 현행범 잡는데 영장 필요 없는 거 아시죠. 그러니까 나 잡아요"라며 소리쳤고, 박종호는 "저 여자 체포해. 체포 방해하는 새끼 공범으로 간주하고 진압해"라며 지시했다.

특히 조희철은 체포 위기에 놓이자 인질극을 벌였고, 총격전이 벌어졌다. 박종호는 고윤정을 대신해 총을 맞았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무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