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민두식 감독이 '클릭 유어 하트' 남자 주인공의 캐스팅 기준은 '여성 시청자'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민 감독, 걸그룹 AOA 민아, 네오즈 1기 멤버 9인이 참석했다.
이날 민 감독은 "네오즈 멤버들 가운데 오디션과 경쟁을 통해서 네 명의 남자 주인공을 선발했다"며 "내 기준보다는 여성 시청자들을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첫 번째는 남자 주인공의 이미지였다. 다원, 주호, 로운, 찬희가 역할에 잘 맞았다"고 전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클릭 유어 하트' ⓒ FNC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