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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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천만요정,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워"

기사입력 2016.02.17 12:0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오달수가 천만요정에 대한 부담감을 공개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석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달수는 "'천만요정'이라 하면 부담스럽다. 사람이니까"라며 "'천만요정' 닉네임도 감사한데 '대배우'의 (관객수)만큼 요정이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달수는 "잘 될 수 도있고 못 될 수도 있는데 여러 운이 따라야 하는 것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며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다. '대배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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