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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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대박' 여주인공 확정…"설레고 행복하다" 소감

기사입력 2016.02.01 13:10 / 기사수정 2016.02.01 13:1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콘셉트로 한 역사극으로 임지연은 극 중 사내의 거친 모습으로 겉모습을 숨기고 있지만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았다.

담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닌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운명을 임지연만의 애달픈 분위기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임지연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맡은 만큼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서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 출연에 이어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임지연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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