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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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장동민·유상무·유세윤, 몰래 카메라에 '허탈'

기사입력 2016.01.28 11:29 / 기사수정 2016.01.28 11:29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옹달샘 3인방이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진의 몰래 카메라에 당했다.

28일 방송되는 '방시팝' 최종회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등 세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방시팝' 제작진은 옹달샘 3인방을 속이기 위한 몰래 카메라를 준비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 녹화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줄 알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옹달샘 3인방을 제작진은 오키나와가 아닌 전혀 다른 장소로 데려갔다. 세 남자는 몰래 카메라였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허망해하면서도 서로 몰래 카메라를 기획한 것이 아니냐며 서로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방송하면서 이렇게 완벽하게 속은 적은 처음이다"라며 당황했고, 유상무는 "너무 잘 속여줘서 고맙다"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유세윤은 "성인이 돼서 시원하게 속으니까 어려진 느낌이다"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시팝'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방시팝' 최종회는 28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tvN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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