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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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상철, 밭다리 걸기로 한판승 '선출 입증'

기사입력 2016.01.27 00: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유도선수 출신임을 입증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김영호 집 방문&충청도 연합팀과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상철은 우리동네 유도부의 6승 달성을 위한 구원투수로 투입됐다. 박상철은 중학교 시절 유도선수였다고.

박상철은 이재윤이 팀에 1승을 안긴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충청도 연합팀의 유병진과 맞붙게 됐다. 박상철은 경기 초반 유병진의 앞깃을 잡더니 밭다리 걸기로 그대로 메치며 깔끔한 한판승을 해냈다.

박상철은 경기가 끝난 줄도 모르고 굳히기를 시도하다가 심판의 얘기를 듣고서야 이긴 사실을 알았다. 이원희 코치를 비롯해 멤버들은 첫 출연을 한 박상철의 밭다리 걸기 한판승에 열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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