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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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대자연이 준 감동

기사입력 2016.01.09 09:35 / 기사수정 2016.01.09 09:35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꽃보다 청춘'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 아이슬란드'(이하 '꽃보다 청춘') 2화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6%, 최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종편을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해 폭넓은 관심을 받았다. (닐슨 코리아 제공 /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합류하며 일명 '포스톤즈'가 탄생해 재미를 선사했다. 영화제 직후 턱시도 차림으로 제작진에 의해 공항으로 납치된 강하늘은 비닐 봉지를 손에 들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강하늘은 "25시간을 날아오는 동안 오직 형들 보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정상훈, 조정석, 정우 세 형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먼저 가 있던 형들 역시 강하늘이 등장하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워했다.

한편 강하늘 도착 전 정상훈, 조정석, 정우는 간헐천인 게이시르와 아이슬란드 최대 폭포인 굴포스를 찾으며 아이슬란드의 대자연과 마주했다. 눈앞에 펼쳐진 굴포스의 장관에 감동 받은 셋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하늘이 합류한 '꽃보다 청춘'은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꽃보다 청춘' ⓒtvN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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