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X파일'에는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속내를 밝혔다.
신은경은 자신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고양이를 13년 전에 선물로 받았다. 정말에 중간에 가족들이 힘든 상황이 많이 생기고 그러니까 누구 줘버리자 그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그 마저도 내어놓지 못하는데 내 자식을 떼어 보낼 때는 정말 많이 각오하지 않았겠냐"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에 못 찾아본 거 맞다"면서도 "여러가지 심려 끼쳐 죄송하다. 너무나 죄송하지만 많은 부분들의 사실들이 왜곡되어있다. 이런 부분은 제가 꼭 밝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열심히 열심히 이겨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채무 및 호화 사치 여행 등으로 소송에 휩싸인데 이어 거짓 모성애로 인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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