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6 23:11 / 기사수정 2015.11.26 23: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천만 관객을 넘긴 대작부터,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까지, 청룡영화상 안에서는 모두 웃을 수 있었다.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사회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인기와 대중성 뿐만이 아닌 작품성 등 영화의 면면을 을 유심히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청룡영화상은 영화 전문가 설문조사와 누리꾼 투표 합산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후보자(작)를 선정했다.
이어 시상식 당일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작)를 가리며, 시상식 후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를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포함해 총 18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열린 청룡영화상에서도 저예산 영화 '한공주'에 출연한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을 놀라게 한 결과를 내보인 청룡영화상이었기에 올해에은 또 어떤 이례적인 결과가 나올 지 많은 관심이 모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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