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4:48
연예

'우리 사전에 NG란 없다'…'육룡' 김명민·유아인, 독대 장면 한번에 OK

기사입력 2015.11.05 14: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명민과 유아인의 10분 독대 장면이 단 한 번의 NG도 없이 한 번에 OK 싸인을 받고 완성된 사실이 알려졌다.

5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측은 지난 3일 방송된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의 독대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10여 분간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장면으로 고조되는 감정선과 끊임 없이 쏟아진 촌철살인 명대사로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대본 상 21페이지에 달하는 압도적인 분량으로, 두 배우가 소화해야 하는 대사량 역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대했다. 하지만 역시 김명민, 유아인이었다. 두 사람은 단 한 번의 NG 없이 독대 장면을 선보인 것.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실제로 우리 드라마 촬영장은 NG가 없기로 유명하다. 김명민과 유아인을 비롯한 배우들은 그야말로 '신기(神氣)' 내린 연기력으로 소화해주고 있다"며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육룡이 나르샤' 속 배우들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