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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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박보영 "수습사원 역할, 직장인들에 존경심 생겨

기사입력 2015.10.21 11:32 / 기사수정 2015.10.21 11:3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영화를 촬영한 후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기훈 감독과 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햇병아리 수습 도라희 역으로 분한 박보영은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한다.

이날 박보영은 "3개월 남짓 촬영을 하면서 영화에서 겪은 경험이 지금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 분들을 100% 대변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금은 겪어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 동안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이걸 매일 겪고 있는 직장인 분들이 다시 한 번 존경스럽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11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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