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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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교체출전' 아우크스, 다름슈타트에 발목

기사입력 2015.10.18 01:02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구자철이 교체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한국시간) 독일 임펄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2016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다름슈타트에게 0-2로 패했다. 이번 결과로 승점 5에 머문 아우크스부르크는 16위로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데 실패했다.

지난 A매치 기간에 한국 대표팀에 다녀온 3인방은 나란히 선발에서 제외됐다. 구자철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해 48분 가량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7분 산드로 바그너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9분에 디마이어에게 추가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이후 토비아스 베르너 등 공격진과 후반전에 들어온 구자철 등이 적극적인 공세를 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hm193@xportsnews.com / 사진=구자철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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