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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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역대 10월 개봉작 최단 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5.10.14 07:24 / 기사수정 2015.10.14 07: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개봉 6일째인 13일 2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10월 개봉작 중 200만 돌파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개봉 6일째를 맞은 13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0월 개봉작 중 '늑대소년'을 제치고 최단기간 200만을 돌파한 것으로, 10월 개봉 최고 흥행작 탄생을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더불어 '마션'은 이번 작품을 통해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 주연 작품 중 최고 흥행작 탄생을 알린다. 종전 리들리 스콧의 최고 흥행작은 '글래디에이터'(2000)였으며, 맷 데이먼 주연의 최고 흥행작은 '본 얼티메이텀'(2007)의 약 205만 명이었다.

'마션'의 이 같은 놀라운 흥행 기록은 개봉 첫 날부터 예견된 바 있다. '인터스텔라', '아바타'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 및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리들리 스콧 감독작과 맷 데이먼 주연작의 최고 오프닝에 이어 역대 한글날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중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 및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다.

뿐만 아니라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 전 세계에 '마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10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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