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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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김기태 감독 "4회 대량득점, 흐름 가지고 왔다"

기사입력 2015.09.12 20:3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팀 3연승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2번째 맞대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3연승을 달렸고, LG는 3연패에 빠졌다.

KIA는 선발 유창식이 3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타자들이 4회 5점을 몰아내면서 승리를 가지고 왔다. 특히 2번타자로 나온 오준혁이 3안타 4출루를 기록하면서 타선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기태 감독은 "초반 실점을 했지만 투타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4회말 대량득점을 하면서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지고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와 LG는 13일 선발 투수로 각각 홍건희와 류제국을 예고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기태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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