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선미, 특이 식성 고백 "회는 못 먹지만 개불은 먹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미가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간 김태균을 대신해 원더걸스가 DJ로 정찬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의 특이한 식성이 밝혀졌다. 선미는 "회를 못 먹는다"면서도 "해상과 멍게, 개불 등은 먹는다"고 밝혔다. 예은은 "새로운 걸 먹는 걸 안좋아한다. 선미가 바닷가에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유빈 또한 "최근 혜림의 고모가 회를 보내줬는데 선미는 먹질 못하고 옆에서 라면을 먹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를 내고 3년 2개월 만에 복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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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