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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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팀, '대통령배 KeG' 스페셜포스 부문 우승

기사입력 2015.08.10 11:41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달 7일 열린 ‘스페셜포스’의 제 7회 대통령배 KeG대회 결선 토너먼트에서 울산지역 대표팀이 우승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번 결선 대회에서는 두 달간의 전국 예선을 뚫고 올라온 지역대표 8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었다. 결승전 무대에는 울산과 부산지역 대표팀이 진출했으며,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대표팀은 뛰어난 소규모 교전능력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일 때도 공격 진영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전술을 통해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부산 대표팀에서는 스나이퍼 이병화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울산 대표팀 돌격수들을 여러 차례 저격했지만,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mellowxing@xportsnews.com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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