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3:51
연예

남궁연, 故 브로큰발렌타인 반 애도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5.08.04 09:11 / 기사수정 2015.08.04 09: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남궁연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브로큰 발렌타인의 반을 추모했다.

4일 남궁연은 자신의 SNS에 "브로큰 발렌타인 보컬 Kyungmin Kim군이 교통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반의 사망사실을 알렸다. 브로큰 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고 전했다.

그의 사인은 교통사고가 아닌 익사로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지인들과 휴가를 떠난 반이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동수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5일 발인 예정이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2005년 '에일리언'으로 데뷔한 록밴드로 인디 무대 뿐만 아니라 각종 록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1년 방송된 '톱밴드1'에 출연해 톡식, 게이트 플라워즈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해 끝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브로큰 발렌타인 공식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