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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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김태훈, 형 김태우보다 낫다" 웃음

기사입력 2015.07.20 14:5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성웅이 김태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에는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 임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드라마 주제가 무겁기 때문에, 휴식시간에는 화기애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자주 장난을 치곤 한다"고 운을 뗐다.

박성웅은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으로 분한다. 그는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막강한 수사권을 지닌 수사 5과를 창설한다. 당분간 악역을 하지 않고 싶다는 그의 소망대로 이번에는 정의 구현자로 나선다.

박성웅은 김범, 김태훈과의 호흡에 대해 "실제로 촬영장에서 보면 친밀하다. 김범의 경우 '사이코메트리'에서 같이 출연해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며 "김태훈은 친형인 김태우와 예전에 함께 촬영했었다. 그런데 이번 촬영을 하면서 김태훈이 김태우보다 낫더라. 생긴 것도 그렇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이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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