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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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홍진영 "실수 강박증, 내려놓으니 편해졌다"

기사입력 2015.07.19 22:37 / 기사수정 2015.07.19 22:4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톡투유'에서 홍진영이 실수 강박증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가수 홍진영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관객은 '실수 강박증'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고, 많은 관객이 이에 공감했다.

이때 홍진영도 과거 실수에 관한 경험담을 말했고, "신인 때는 아무도 몰랐고, 도와주지 않았다. 그래서 말 한마디 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면서 방송이 무서워졌다. 그리고 잘해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다보니 주눅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부터는 '잘하지 말아야지' 했다. 그렇게 마음을 내려놓으니 편해졌다"고 덧붙이며 관객을 위로했다.

한편 '톡투유'는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과 고민을 소통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jaeyong2419@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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