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범이 치명적인 눈빛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패션매거진 '싱글즈' 7월호 속 김범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화보 속 김범은 시크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김범은 카리스마를 풍기며 강렬한 눈빛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김범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도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는 김범은 극 중 연인을 잃은 트라우마를 가진 형사를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14kg 감량했음을 밝혔다.
김범은 "날은 뜨겁지만 제 마음에서 속 시원한 여름으로 기억하고 싶다"며 "하고 싶었던 연기를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피곤해도 다시 촬영장으로 가고 싶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범의 인터뷰는 '싱글즈'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남자 차건우로 등장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김범 ⓒ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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