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동방신기와 샤이니 멤버들이 일본에서 만났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DOME형제 동방신기(TVXQ!) 와 샤이니(SHINee) 도쿄돔 공연을 마친 샤이니 민호와 태민이 쿄세라돔에서 열린 동방신기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동방신기 멤버들과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일본 오사카의 쿄세라 돔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난 주말 데뷔 후 첫 도쿄돔 공연을 개최하면서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샤이니 멤버들이 소속사 선배인 동방신기를 응원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서 온 것이다.
동방신기는 현재 일본 5대 돔 투어 중으로, 쿄세라 돔에서는 지난 14일 부터 19일까지 총 5회의 공연을 진행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