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4 14: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M.I.B.의 강남이 1년 사이 달라진 통장 잔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인 강남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걸스데이 민아, 마이네임 인수, 소야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강남은 "'안녕하세요'에 나오고 난 뒤 많이 뜬 것 같다"고 오랜만에 '안녕하세요'에 다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이영자, 컬투는 "뜨고 나니 제일 많이 달라진 건 역시 통장 잔고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고, 강남은 "은행 잔고가 허벌나게 달라졌다"며 솔직한 고백을 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남편한테 속아서 결혼했다'는 9년차 주부 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연애 시절 단벌신사였던 남편의 알뜰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알고 보니 남편은 매주 일요일 마다 쇼핑가는 쇼핑광이었고, 더 황당한 건 남편은 그렇게 쇼핑한 옷들을 절대 안 입는 거였다. 택과 쇼핑백 그대로 방 한가득 모아 놓고선 매일 똑같은 트레이닝만 입고 다닌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고민 주인공 남편이 9년 동안 쇼핑한 물건들이 무대 위에 준비됐고, 박스채로 올라온 옷 더미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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