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개코 "자이언티 첫인상은 해외파…알고 보니 강서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힙합듀오다이나믹듀오가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독특한 성격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는 힙합 R&B 보컬리스트 자이언티&크러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독특한 말투로 "지구에서 가장 친한 사람은 옆에 있는 크러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개코는 "두 사람은 말도 안되는 언어로도 통한다"라며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자는 "어떻게 보면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어린 애들이 같이 붙어다니는 느낌이다. 쌍둥이 같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개코는 "자이언티를 처음 보고 외국에서 온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강서구 출신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4가지쇼' 자이언티&크러쉬 ⓒ Mnet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