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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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6' 임성한 작가 디스? '압구정역 백야' 전원 사망

기사입력 2015.02.14 22:39 / 기사수정 2015.02.14 22:39



▲ SNL 코리아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SNL 코리아6'에서 임성한 작가를 언급했다.

14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의 '압구정역 백야' 코너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패러디했다.
 
이날 안영미는 임성한 작가를 암시하며 "그 작가님 이름을 말하시면 안돼요"라며 경고했고, 신동엽은 "우린 다 죽었어"라며 좌절했다.
 
정명옥은 "넌 TV도 안 보니. 그분 작품에서는 사람이 항상 죽어나가기 때문에 드라마계의 데스노트라고 불린다고"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나르사 역시 "제 남편 조나단 씨가 그렇게 허무하게 죽은 이유가 전부 그 작가님 때문이라는 거죠"라며 분노했다.

안영미는 "드라마의 규칙을 알면 죽음을 면할 수 있어요"라며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이 죽음을 맞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안영미의 말대로 출연자들이 한 명씩 죽음을 맞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권혁수는 "저는 살려주세요. 드라마 단역배우도 살아있는 생명이라고요. 다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졌겠죠"라며 MBC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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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 코리아6' 안영미, 신동엽, 이세영, 정명옥, 나르샤, 강유미, 한재석, 권혁수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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