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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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제휴 통해 '지역 농구 활성화' 힘쓴다

기사입력 2015.01.20 09:24 / 기사수정 2015.01.20 09:2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연고 지역 농구 활성화를 위해 송도중학교와 제휴 협약실을 맺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연고지역인 송도중학교와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체험과 선수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농구클리닉 등을 통해 프로농구 미래 고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송도중학교는 인천지역 농구 명문 학교로 유희영 현 프로농구연맹(KBL) 심판위원장, 김동광, 이충희, 신기성 , 김승현 해설위원 등 스타 선수들을 여럿 배출한 전통의 명문 학교이다.

협약식은 송도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원서 교장과 김성헌 사무국장, 김상우 송도중학교 코치, 정창래 인천농구협회 임원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정규시즌 중 1회 스쿨데이를 개최해 학생, 가족, 선생님들이 프로농구를 관람한다. 또한 교내 동아리 단체 공연, 단독 이벤트 참여, 단체 소개 등을 통해 농구장에서 학교 모임 행사를 진행한다.

비시즌 기간에는 선수들이 학교를 찾아가 농구클리닉을 개최하고 농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송도중학교 농구부원들을 대상으로 농구 지도,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통하여 선수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게 된다.

관계자는 "학교와 구단 간 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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