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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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회사 막내들 위해 배달 어플 개발"

기사입력 2014.12.08 23:30 / 기사수정 2014.12.08 23:37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배달의 민족 CEO 김봉진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배달의 민족 CEO 김봉진이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봉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배달어플리케이션 CEO 김봉진이 청춘들과의 대담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CEO인 김봉진은 경영하는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실 있어 보이려고 이런 말을 한다"며 "디자인 부분에서도 경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봉진은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다들 똑똑한 기능에만 집중했다. 그럴 때 나는 전화의 기능을 생각했다"며 "그래서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봉진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다 보면 가게 주인이 바뀌면 쿠폰을 쓰지 못한다. 그런 것을 없애고 또 음식 종류에 상관 없이 포인트가 적립 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김봉진은 "배달 음식은 모두가 시켜 먹는다. 사장님도 시켜 먹는다"며 "회사에서 배달 시킬 때 가장 많이 시키는 사람이 막내다. 막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앱을 만들어보자 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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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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