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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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한석규 암살 계획 막았다 '김민종 설득'

기사입력 2014.12.01 22:34 / 기사수정 2014.12.01 22:34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민종을 설득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민종을 설득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김민종의 암살 계획을 알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1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나철주(김민종)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나철주가 영조(한석규) 암살 계획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선은 나철주를 찾아가 "나부터 죽여 둬야 그대는 뜻을 이룰 수 있을 걸세. 내가 그대에게 건넨 믿음이 그렇게 부족했나"라고 분노했다.

나철주는 "우린 세자 저하 당신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당신이 왕이 되면 우리 가 좀 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고, 이선은 "부왕을 베고 권좌를 얻으면 나 역시 부왕과 다를 바가 없어. 내가 백성들의 피와 눈물 위에 용상을 올려놓길 원하는가"라며 설득했다.

또 이선은 "그대들의 암살 모의 모두 노출됐어. 당장 군사들을 보내겠다는 뜻을 꺾고 그대들을 설득해보고자 내가 온 걸세"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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