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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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가오쯔치, 신혼근황 공개 '소탈 데이트'

기사입력 2014.10.28 11:02 / 기사수정 2014.10.28 11:09

채림의 결혼식 후 근황이 공개됐다 ⓒ 가오쯔치 웨이보
채림의 결혼식 후 근황이 공개됐다 ⓒ 가오쯔치 웨이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의 신혼 근황이 공개됐다.

가오쯔치는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여러분에게 복리를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내 채림과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림은 편안한 의상과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있다. 가오쯔치의 뒤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 핫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14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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