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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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띠과외', 밀당·훈훈·스파르타…3色 케미 열전

기사입력 2014.10.17 14:55 / 기사수정 2014.10.17 14:55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오늘 첫 방송된다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오늘 첫 방송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오늘(17일) 정규 편성된 뒤 첫 방송된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이 영어와 SNS, 중국어를 배우며 화려한 입담을 뽐냄과 동시에 미션수행으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특급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어 띠커플’ 김성령과 성시경은 연예인 최초로 영국 대사 부부의 초청을 받아 영국대사관저에서 만찬을 갖는 등 영어과외의 활동 반경을 넓혀 ‘실생활 적용 과외’에 돌입한다.

만만치 않은 영어 미션 상황들을 맞이하게 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60세라는 나이차를 뛰어넘은 ‘SNS 띠과외 커플’ 송재호-진지희 커플은 더욱 막강해진 호흡을 뽐낸다. 파일럿 방송과 동시에 단숨에 SNS 친구 5000명을 돌파하며 ‘SNS 할통령’으로 등극한 76세 학생 송재호와 인내와 친절의 아이콘이 된 16세 선생님 진지희는 SNS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을 보여준다. SNS를 활용한 초특급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끊임없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좌충우돌 ‘중국어 띠과외 커플’ 정준하-김희철-지헤라 역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스파르타식 과외법으로 파일럿 방영 당시 이목을 사로잡았던 ‘무술소녀’ 지헤라는 제자들을 데리고 태릉선수촌으로 향했다. 차원이 다른 중국어 과외법을 선보이며 대선배 정준하와 김희철을 진땀 빼게 했다.

띠동갑 학생을 가르치는 성시경-진지희-지헤라 ‘띠동갑쌤’들의 노력과 과외를 받는 스타들의 열정과 향상되는 실력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선생님들에게 몸을 맡긴 제자들이 맞춤형 과외로 점차 실력이 느는 과정에서 터지는 입담과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볼만하다.

 제작진은 “1회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하는 띠커플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각각의 팀들의 캐릭터들이 분명하게 드러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더 진화된 기상천외한 과외가 준비돼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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