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9 08:05
연예

'칸타빌레' 심은경 "우에노 주리 비교, 부담 있지만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14.10.08 15:45 / 기사수정 2014.10.08 20:25

심은경. 김한준 기자
심은경.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은경은 캐스팅 이후 끊임없이 이어졌던 우에노 주리와의 비교에 대해 "초반에는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고민하기보다는 모든 배우, 감독님들과 함께 드라마를 즐기려고 노력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을 연기한다. 설내일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엉뚱 발랄한 4차원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이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인 주원(차유진 역)과 호흡을 맞춘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등이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