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실제로 국제결혼을 한 크리스티나 부부와 에바 부부, 또 아비가일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비가일은 이상민에게 사유리와의 사랑을 테스트하고자 했고, "창문을 열고 바깥을 향해 유리야 사랑한다"고 외치라고 요청했다.
이상민은 갑작스런 제안에 난처해 했고, 이 와중에 사유리는 "나를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며 독촉했다.
이상민은 "이런 건 어떻게 방법을 생각해냈어?"라면서 "유리야, 사랑해, 난 너 밖에 없어"라며 창문 바깥으로 크게 외쳤고, 사유리는 "나도!"라며 기뻐했다.
이상민은 "살면서 쉽게 해보지 못한 말이다. 부끄러웠다"라고 했고, 사유리는 "이상민이 부끄러움이 많은데 그렇게 해줘서 고맙다"고 기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