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노홍철 임종 체험 ⓒ MBC 방송화면
▲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8.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7.5%)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의 신세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홍철이 임종 체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임종 체험을 하면서 마지막 편지를 남긴 뒤 숲으로 자리를 옮겨 관 안에 몸을 뉘었다.
저승사자 복장을 한 임종 체험 도우미는 노홍철에게 염을 한 후 관 뚜껑을 닫고는 못질을 하는 시늉을 했다. 이전까지 죽음에 대해서도 '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노홍철마저도 이 순간에는 웃음을 멈추며 숙연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나는 남자다'는 4.2%, SBS '웃찾사'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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