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0
사회

공주 교회수양관, 1명 사망, 60여명 부상..누리꾼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08.15 17:28

충남 공주 교회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뉴스Y
충남 공주 교회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뉴스Y


▲ 공주 교회수양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충남 공주 교회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오후 1시 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수양관 인근 도로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수양관 안에 있던 어린이 1명이 숨지고 13명이 큰 상처를 입었다. 일부 중상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이들도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총 부상자는 60여명이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진행 중이었다. 목격자는 "굉음을 내며 차량이 건물 안쪽을 덮쳤다"며 "어린이들이 많이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에 누리꾼들은 "공주 교회수양관, 갑자기 왜 승용차가 돌진?", "공주 교회수양관 많이 다쳤으면 어떡하지", "공주 교회수양관 얼른 낫길", "공주 교회수양관 명복을 빕니다", "공주 교회수양관, 교황 방문에 광복절인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공주 교회수양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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