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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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걸스데이 민아 성지글 등장..누리꾼 "역시나였군"

기사입력 2014.07.29 21:14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 엑스포츠뉴스DB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 ⓒ 엑스포츠뉴스DB


▲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스데이 민아(21)가 열애 중인 가운데 성지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29일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같은 날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 성지글'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걸스데이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 속에는 "손:손흥민형, 흥:흥하게 대박나셔도, 민:민아누나 만나서 결혼…하면 안돼여"라고 애교섞인 글이 담겼다.

걸스데이 민아를 향한 팬의 바람을 표현한 글이지만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성지글'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손흥민 민아의 성지글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성지글, 나도 봤었는데", "손흥민 민아 성지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네", "손흥민 민아 성지글 누가 작성한걸까 점쟁이네", "손흥민 걸스데이 민아까지...역시 성지글은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최근 주말까지 반납하고 몸만들기에 전념했으며 지난 12, 13일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웅정축구아카데미' 공개테스트가 열린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한 뒤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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