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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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와 색깔 잘 녹아든다"

기사입력 2014.07.21 13:52

김승현 기자
서인국, 이하나 ⓒ 엑스포츠뉴스 DB
서인국, 이하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인국이 이하나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배우 공동인터뷰에는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현장에서 내가 맡은 캐릭터인 민석의 감정으로 이하나와 장난을 많이 친다. 촬영 대기 시간이든 준비 시간이든 이하나와 서인국이 아니라, 정수영, 이민석으로 몰입이 돼 장난을 많이 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에 돌입해서도, 평상 시의 느낌이 있을 때도 있고, 그 감정이 유지될 때가 있다. 이하나와 나의 색깔이 잘 녹아들고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 재밌어서 생각지도 못할 애드리브가 나올 때가 있다"라고 만족해했다.

서인국은 극 중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국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게 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을 맡았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딩'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려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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