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재학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포수 김태군의 리드가 좋았다."
전반기에 시즌 9승을 달성한 NC 이재학이 포수 김태군의 리드를 칭찬했다.
이재학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팀이 9-1로 크게 이기면서 이재학은 시즌 9승(4패)째를 거뒀다.
이재학은 경기 후 "김태군의 리드가 좋았다. 안타를 많이 맞기는 했지만 체인지업이 잘 먹혀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 중간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볼넷은 경기 후반 하나밖에 없었다. 볼넷이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을 좋게 본다"고 말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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